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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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속초 영랑호수윗길 상류만 꽝꽝 얼어
2022.01.19]속초 영랑호수윗길 상류만 꽝꽝 얼어

속초 영랑호수윗길 상류만 꽝꽝 얼어 김인성2022년 01월 19일 20시 50분   https://youtu.be/OcHQuTvfiXI   [앵커] 속초 영랑호 상류에 설치된 부교를 중심으로 하류는 얼지 않고 호수 상류쪽만 꽝꽝 얼었습니다. 물이 제대로 흐르지 않는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라 여러 가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리포트]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인 속초 영랑호 상류에 지난해 11월 설치된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400m의 부교인 '영랑호수윗길'. 최근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랑호수윗길의 서쪽, 그러니까 영랑호의 상류쪽이 꽝꽝 얼어붙었습니다. [김인성 기자] "이곳 영랑호수윗길을 중심으로 하류는 전혀 얼지 않은 반면에 상류는 이처럼 완전히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상하류 사이의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겁니다. 환경단체는 없어도 될 부교를 설치해서 부교의 상류와 하류 사이를 단절시켰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환경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입장입니다. [김안나 /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지 않는다는 거죠. 제대로 섞이지 못하고...이 안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크게 당장 와닿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 3년간 1년 단위로 해양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명애 / 속초시 관광과장] "저희가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양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고요. 앞으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전문가는 처음부터 호수 위에 다리를 놓는 현재의 부교 형태보다 일부 구간을 공중에 띄우는 아치형이 디자인의 측면이나, 생태적 측면에서 더 나았을 거라고 아쉬워했습니다. [허우명 / 강원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아치형 교량을 만들었을 때가 훨씬 더 자연에 가까운 경관을 조망할 ...

2022-01-21

2022.01.10]국민 49.5% “속초시, 생태계 파괴하는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2022.01.10]국민 49.5% “속초시, 생태계 파괴하는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국민 49.5% “속초시, 생태계 파괴하는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조사한 모든 지역과 연령대서 ‘철거 희망’ 응답 높게 나와 박수혁 기자   지난 9일 시민단체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영랑호 부교 앞에서 속초시에 영랑호 부교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제공   국민 절반이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에 설치한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인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속초시가 영랑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9.5%가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는 응답은 22.6%에 그쳐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2배 이상 높았다. 무응답은 27.9%였다.  연령별로는 △40대(철거 56.1%·유지 19.5%) △60대 이상(철거 50.7%·유지 22.8%) △50대(철거 47.7%·유지 21.6%) △20대 이하(철거 46.7%·유지 22.9%) △30대(철거 45.0%·유지 27.1%)의 차례로 모든 연령대가 영랑호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권역별로도 △경기·인천(...

2022-01-21

2022.01.19]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사냥에 성공한 매 발견
2022.01.19]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사냥에 성공한 매 발견

사냥에 성공한 매 이종건 입력 2022. 01. 19. 15:17 댓글 0개   (양양=연합뉴스) 19일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매(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323-7호) 한 마리가 사냥한 먹이를 먹고 있다. 2022.1.19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2-01-20

2022.01.19] 사냥에 성공한 매
2022.01.19] 사냥에 성공한 매

사냥에 성공한 매 이종건 입력 2022. 01. 19. (양양=연합뉴스) 19일 양양 남대천 하구에서 매(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323-7호) 한 마리가 사냥한 먹이를 먹고 있다. 2022.1.19

2022-01-20

2022.01.19]부교로 나눠진 속초 영랑호 결빙 현상…오염 전조 vs 자연현상
2022.01.19]부교로 나눠진 속초 영랑호 결빙 현상…오염 전조 vs 자연현상

부교로 나눠진 속초 영랑호 결빙 현상…오염 전조 vs 자연현상 송고시간2022-01-19 08:50 요약 beta 닫기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 한가운데에 설치한 부교를 중심으로 서쪽은 결빙됐지만, 동쪽은 얼지 않은 것을 놓고 시민들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반생태적 시설물이라며 부교 설치를 반대한 환경·시민단체는 호수오염의 전조현상이라며 우려를 나타내지만 찬성한 쪽의 시민들은 자연적 현상이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견해이다. 19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지속한 한파에 부교 서쪽은 대부분 결빙됐지만, 동쪽은 전혀 결빙되지 않은 이상 현상이 나타나 원인을 분석 중이다.   이종건 기자 환경단체 "표층수 이동차단에 얼어"…부교 찬성시민 측 "예전부터 결빙"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 한가운데에 설치한 부교를 중심으로 서쪽은 결빙됐지만, 동쪽은 얼지 않은 것을 놓고 시민들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부교를 중심을 나눠진 영랑호 결빙현상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생태적 시설물이라며 부교 설치를 반대한 환경·시민단체는 호수오염의 전조현상이라며 우려를 나타내지만 찬성한 쪽의 시민들은 자연적 현상이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견해이다. 19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에 따르면 이번 겨울 지속한 한파에 부교 서쪽은 대부분 결빙됐지만, 동쪽은 전혀 결빙되지 않은 이상 현상이 나타나 원인을 분석 중이다. 광고   이들 단체는 부교로 인해 표층수 이동이 차단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서쪽 결빙은 민물이 유입되는 상태에서 하구로 유입된 염분의 호수 내 이동이 부교 때문에 원활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현상이 호수의 수질오염으로 이어질까 봐 걱정하고...

2022-01-19

2022.01.12]"속초 영랑호 부교 환경영향 분석해 처리 여부 결정하라"
2022.01.12]"속초 영랑호 부교 환경영향 분석해 처리 여부 결정하라"

2022.01.12] "속초 영랑호 부교 환경영향 분석해 처리 여부 결정하라"   생태탐방로 주민소송 재판부 조정안 제시…동의·부동의 관심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시의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 환경·시민단체가 속초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민소송 1심 판결 판결선고를 앞두고 재판부가 조정안을 제시해 양측의 동의, 부동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 호수 위에 설치한 길이 400m의 부교 개통식을 개최한 12일 행사에 나온 시민들이 부교를 건너고 있다.   12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속초시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1행정부(재판장 우라옥)는 이날 이번 소송과 관련한 조정절차를 원고와 피고 측 소송수행자와 법률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 자리에서 속초시가 영랑호에 설치한 부교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시설물의 처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광고   원고와 피고 가운데 어느 한쪽이라도 부동의 하면 판결을 진행하게 된다.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이유로 4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것으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400m 부교와 연장 800여m의 데크 로드, 경관조명, 야외 체험학습장 설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랑호 개발을 반대한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영랑호 호수위에 설치한 길이 400m의 부교를 개통한 12일 부교설치를 비롯한 호수개발에 반대해온 속초지역 환경ㆍ시민단체 회원들이 개통식 현장에서 반대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부교는...

2022-01-13

2022.01.09] 부교에 막혀 윗물 정체돼 얼기 쉬운 상태 추정…영랑호 반쪽 결빙 전문가 분석
2022.01.09] 부교에 막혀 윗물 정체돼 얼기 쉬운 상태 추정…영랑호 반쪽 결빙 전문가 분석

    ‘반쪽만 결빙된 영랑호…평생 처음 보는 모습’(설악투데이 1월6일자 보도)에 지역 주민들의 의문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같은 반쪽 결빙에 대해서 김현주 박사(한국 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이 지난 1월 8일 영랑호 부교 현장을 방문 호수윗길을 따라 서측부와 동측부의 수온과 염분을 측정했다. 이에 따르면 서측의 염분은 30.8~31.7o/oo(퍼밀, 천분율), 수온은 1.8~2.5℃였고, 동측의 염분은 34.1~34.5o/oo, 수온은 2.8~3.1℃이었다. 한편, 서측 하천수의 염분과 수온은 0.2o/oo, 2.0℃이고, 동측 유입 해수의 염분과 수온은 33.4~34.1o/oo, 2.4~4.2℃였다. 부교를 중심으로 언 서측부보다 얼지 않은 동측부가 염분도 높고, 수온도 높게 나타났다.담수(민물)의 빙점은 0℃ 이지만 해수(바닷물)의 빙점은 영하 1.91℃이다. 관측 당시의 수온은 빙점보다 높았지만 기온이 낮았던 지난 주에 서측부 표층은 결빙되는 조건이었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동측부 표층은 얼지 않는 조건이 계속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김현주 박사는 “서측부의 저층으로도 고염분 기수가 삼투압으로 침투해 들어갔겠지만 표층의 저염분 기수와 성층화로 연직 혼합이 충분히 않은 상태에서 표층을 따라 확산되었겠지만 부교에 막혀서 서측부에 정체된 결과로서 얼기 쉬운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측부의 표층으로 새어 나오거나 아래로 밀려 나온 저염분 기수는 바다에서 들어온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와 연직 혼합되어 표층도 덜 차갑고 염분이 높은 기수로 존재하여 얼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름철에도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영랑호 부교에 의해 차단되는 상황에서 여름철에 하층으로 침투한 차갑고 염분 높은 바닷물의 영향을 받게 된다면 서측부의 수질오염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특히, 차폐된 표층과 저층의 수직혼합이 제한되면 저층 산소가 부족해 질 수 있고, ...

2022-01-11

2022.01.09]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찬성 49.5 VS 반대 22.6
2022.01.09]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찬성 49.5 VS 반대 22.6

[환경일보]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들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속초시 영랑호의 부교문제에 대해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2021년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을 대상으로 ARS 유무선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7%다.   최근 속초시가 영랑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49.5%) vs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22.6%)’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2.2배 높았다. 무응답은 27.9%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성별, 연령, 권역 등에 대한 세부 응답은 다음과 같다.   성별로는 ▷여성(철거 51.4% vs 유지 16.9%) ▷남성(철거 47.6% vs 유지 28.5%)로 남성보다 여성의 철거응답이 조금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철거 56.1% vs 유지 19.5%) ▷60대+(철거 50.7% vs 유지 22.8%) ▷50대(철거 47.7% vs 유지 21.6%) ▷20대-(철거 46.7% vs 유지 22.9%) ▷30대(철거4 5.0% vs 유지 27.1%)의 순서로 전 연령대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은 가운데 ▷40대에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경기/인천(철거 52.1% vs 유지 20.4%)▷충청(철거 52.0% vs 유지 29.7%) ▷부산/울산/경남(철거 51.3% vs 유지 20.4%)▷호남(철거 51.1% vs 유지 18.7%) ▷강원/제주(철거 49.9% vs 유지 26.0%) ▷서울(철거 47.0% vs 유지 19.4%)▷대구/경북(철거 38.9% vs 유지3 4.1%)의 순서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2022-01-11

2022.01.09]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여론 두배 이상 높아… 49.2%가 철거 찬성
2022.01.09]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여론 두배 이상 높아… 49.2%가 철거 찬성

    영랑호 부교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철거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들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하여 실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49.5%로 나타났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는 응답은 22.6%’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녀 공히 철거응답이 높았다.연령대에서는 40대에서 철거응답이 가장 높았고 전국 모든 지역에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이러한 국민여론 조사결과는 콘크리트 부교 건설을 추진해온 속초시가 그동안 주장해온 다수의 시민들이 원한다는 내용과 크게 배치되는 것으로 속초시는 이러한 국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콘크리트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랑호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9일오전 11시부터 영랑호 부교 앞에서 국민들의 응답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조사는 작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18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2021년6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을 대상으로 ARS 유무선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7%이다. <설악투데이>   기사원본 http://www.srtoday.co.kr/%EC%98%81%EB%9E%91%ED%98%B8-%EB%B6%80%EA%B5%90-%EC%B2%A0%EA%B1%B0%ED%95%B4%EC%95%BC-%EC%97%AC%EB%A1%A0-%EC%95%95%EB%8F%84%EC%A0%81%EC%9C%BC%EB%A1%9C-%EB%86%92%EC%95%84-49-2%EA%B0%80-%EC%B2%A0/              

2022-01-11

2022.01.09]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49.5%·필요 22.6%
2022.01.09]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49.5%·필요 22.6%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49.5%·필요 22.6%   에코저널=속초】최근 속초시가 영랑호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는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에 49.5%,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는 22.6%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2.2배 높았다. 무응답은27.9%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여러 환경시민단체들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속초시 영랑호의 부교문제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월 9일 낮 12시경 속초 영랑호 부교앞에서 한 속초 시민이 ‘영랑호 콘크리트 부교철거를 요구하는 다수의 국민여론 조사결과’를 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응답자 성별로 보면, 여성은 철거 51.4%, 유지 16.9%였다. 남성은 철거 47.6%, 유지 28.5%로 남성보다 여성의 철거응답이 조금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철거 56.1%, 유지 19.5%, ▲60대+ 철거50.7%, 유지 22.8% ▲50대 철거 47.7%, 유지 21.6% ▲20대철거 46.7%, 유지 22.9% ▲30대 철거 45.0%, 유지 27.1%의 순서로 전 연령대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40대에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경기·인천 철거 52.1%, 유지 20.4% ▲충청 철거 52.0%, v유지 29.7% ▲부산·울산·경남 철거 51.3%, 유지 20.4% ▲호남 철거 51.1%, 유지 18.7% ▲강원·제주 철거 49.9%, 유지 26.0% ▲서울 철거 47.0%, 유지 19.4% 대구·경북 철거 38.9%, 유지 34.1%의 순서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남녀와 연령대 지역을 불문하고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다수의 국민들이 ‘속초시 영랑호 부교는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

2022-01-11

2022.01.09] 환경단체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49.5% 찬성"
2022.01.09] 환경단체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해야 49.5% 찬성"

환경단체인 '영랑호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9일 오전 속초 영랑호 부교 앞에서 철거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제공 박은성 입력 2022. 01. 09. 14:28  "'부교 필요하다' 응답 22.6% 그쳐"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2022-01-11

2022.01.09] 환경단체 "속초 영랑호 부교 다수 의견 따라 철거해야"
2022.01.09] 환경단체 "속초 영랑호 부교 다수 의견 따라 철거해야"

  이종재 기자 입력 2022. 01. 09. 14:44  설문조사 응답자 49.5% '철거' 의견, '필요하다'는 22.6%, '무응답' 27.9%                   '자연석호 영랑호 파괴하는 콘크리트 부교물 개장반대' 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자료사진) © News1 DB   (속초=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속초시 영량호를 가로지르는 부교인 ‘속초영랑호수윗길’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철거’ 의견을 낸 응답자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보다 2.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에 따르면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여러 환경시민단체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 응답자의 49.5%가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고 답했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필요하다’는 22.6%, 무응답은 27.9%였다. 연령별로는 40대(철거 56.1%‧유지 19.5%), 60대(철거 50.7%‧유지 22.8%), 50대(철거 47.7%)‧유지 21.6%), 20대(철거 46.7%‧유지 22.9%), 30대(철거 45%‧유지 27.1%) 순으로 철거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환경단체들은 “이같은 설문 결과는 속초시가 그동안 주장해온 ‘다수의 시민이 원한다’는 내용과 크게 배치되는 것”이라며 “국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콘크리트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속초시는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400m, 너비 2.5m의 부교와 원형광장을 조성해 지난해 11월13일 정식 개방했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40억2000여만원을 투입됐으며 영랑호 부교 설치 등을 두고 지역사회 찬반 논란이 이어졌다.     ...

2022-01-10

2022. 01. 09]속초 환경단체 "영랑호 부교 설문 결과 49.5% '철거' 의견

  양지웅 입력 2022. 01. 09. 13:56   속초=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속초시 영랑호수윗길(부교)을 두고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단체들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이 철거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4∼18일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5%가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철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므로 필요하다' 항목의 응답률(22.6%)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무응답은 27.9%였다. 환경단체들은 "이번 설문 결과는 속초시가 그간 주장해온 '다수의 시민이 원한다'는 내용과 크게 배치된다"며 "국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콘크리트 부교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속초시는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한 사업이며, 친환경적인 자재를 썼기 때문에 환경오염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2-01-10

20211115]속초영랑호'수상'탐방로개방
20211115]속초영랑호'수상'탐방로개방

  속초 영랑호 ‘수상 탐방로’ 개방…“생태계 파괴” -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24193          

2021-11-15

20211105]천혜의 석호에...10톤짜리 콘크리트 덩어리 120개가
20211105]천혜의 석호에...10톤짜리 콘크리트 덩어리 120개가

https://news.v.daum.net/v/20211105050656767 [이 순간] 천혜의 석호에..10톤짜리 콘크리트 덩어리 120개가 박혔다 설악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동해 푸른 바다가 감싸 안은 강원도 속초 영랑호. 10월 어느 날, 가을바람에 물억새가 흔들리고, 윤슬이 쉼 없이 반짝이는 호수. 때아닌 기계음으로 쉬고 있던 새들은 news.v.daum.net  

2021-11-05

20211104]춘천지법강릉지원, 주민반대소송 영랑호생태탐방로 현장검증
20211104]춘천지법강릉지원, 주민반대소송 영랑호생태탐방로 현장검증

https://news.v.daum.net/v/20211104181217322?fbclid=IwAR0a0vBCFWHdaxZNvBOy7XNuuLVrYpfB5MFj1GOBbUWHV7PxuMO15EQrGLc  춘천지법강릉지원, 주민 반대 소송 영랑호생태탐방로 현장검증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소송 관련 법원의 현장검증이 4일 영랑호 일대에서 진행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news.v.daum.net  

2021-11-05

20211020뉴스웍스]영랑호 부교건설 반대
20211020뉴스웍스]영랑호 부교건설 반대

영랑호를 지켜달라.""시민단체인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20일... www.newsworks.co.kr   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6867 환경단체 "속초시, 영랑호에 부교 건설 위해 콘크리트구조물 120개 설치…중지하라" - 뉴스웍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동해안의 보물

2021-10-20

20211018]영랑호 부교 중단 보트시위
20211018]영랑호 부교 중단 보트시위

https://m.yna.co.kr/view/PYH20211018187900062?section=search "영랑호 개발 스톱" | 연합뉴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동해안 대표적 석호 가운데 하나인 영랑호에 길이 400m의 부교를 설치하는 것에 반대하는 환경ㆍ... www.yna.co.kr  

2021-10-18

20211018]영랑호 보트시위 성명서
20211018]영랑호 보트시위 성명서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989  취재요청 보도자료; 영랑호 보호위한 수상 캠페인 및 기자회견 안내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취재요청 보도자료제목; 강원도 속초 자연석호 영랑호 보호위한 수상캠페인 및 기자회견일시; 2021년 10월 18일 화요일 오후1시장소; 영랑호 부교 건설 일대주최; 환경운 eco-health.org  

2021-10-18

20211018]영랑호 부교 중단 보트 시위
20211018]영랑호 부교 중단 보트 시위

https://news.v.daum.net/v/20211018161859472 https://news.v.daum.net/v/20211018154210149 https://news.v.daum.net/v/20211018161847468 https://news.v.daum.net/v/20211018161850469 https://news.v.daum.net/v/20211018154206143 https://news.v.daum.net/v/20211018155822848 https://news.v.daum.net/v/20211018155812841 "영랑호 개발 중단하라"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동해안 대표적 석호 가운데 하나인 영랑호에 길이 400m의 부교를 설치하는 것에 반대하는 환경ㆍ시민단체 활동가들이 18일 영랑호에서 호수보호 news.v.daum.net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