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생태탐방로 공익감사 실시 감사원, 예산 관련 감사…환경영향평가는 종결 / 영랑호 걷기 100일 행사 진행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와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감사원이 공익감사를 진행한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일자로 감사원으로부터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실시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 10월 15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었다. 감사원은 단체에 보낸 ‘공익감사청구사항 검토 결과’에서 속초시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와 해역이용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와 강원도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교부받았고 강원도가 이를 제대로 지도·감독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감사 실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수렴·반영 등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와 관련해서는 영랑호 사업면적이 4,293㎡에 불과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인 녹지지역에서 1만㎡ 이상의 사업 기준에 해당하지 않고, 주민과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했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원주지방환경청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일반해역이용협의서 검토 요청에 “부잔교와 야간조명 등 인공구조물은 야생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는 의견을 통보했다.한편,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하 영랑호 지키기)이 지난 2일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철회를 요구하는 100일째 영랑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영랑호 지키기’ 모임 결성 후 지난 7월 30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영랑호 입구 정자에 모여 영랑호를 걸으며 “다리·데크로부터 속초의 보물 영랑호를 지켜 달라”고 호소해 왔다. &n...
2020-12-08
"영랑호 인공구조물 야생생물에 악영향 우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이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야생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는 의견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랑호생태관찰데크-속초시제공> 이에 따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속초시가 제출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일반해역이용협의서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시민 모임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에 따르면 최근 원주환경청으로부터 동해해양수산청에 통보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일반해역이용협의서에 대한 관계기관 검토의견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석호 관리청으로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통보된 검토의견의 주요 내용은 영랑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및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서식공간이며 보전 가치가 높은 기수호(석호)로 원주환경청과 관계기관에서는 동해안 석호 보전을 위해 수질개선, 습지 복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법정보호종 등 야생생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영향 예측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부잔교, 야간조명 등 인공구조물은 야생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동해해양수산청은 원주환경청의 검토의견을 일반해역이용협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400m 부교와 연장 800여m의 테크로드, 범바위 경관조명, 야외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환경훼손을 이유로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영랑호 개발 반대 걷기 100일…“철회될 때 까지 걸을 겁니다” 사진=설악투데이 2일 아침, 영랑호 신세계 리조트 입구.다소 쌀쌀한 날씨에 목도리와 장갑을 낀 시민들이 한둘씩 모였다.날마다 10시 이곳에서 모여 영랑호를 한바퀴 걷기를 이어 오고 있는 시민들이다.이렇게 한지 100일째,오늘은 11명이 모였다.함께 오래하다 보니 연대의식과 동지애도 생겼다.100일을 자축하는 덕담을 주고 받고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속초시장은 영랑호 부교 설치를 철회하라”, “일반해역협의 중단하라”. 그리고 나서 이들은 범바위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민들이 영랑호 걷기에 자발적으로 나선 것은 속초시가 추진중인 자연석호 영랑호의 인위적인 개발에 항의하기 위해서다.이들은 영랑호 남북을 가로지르는 부교 설치등을 반대하고 있다.뜻을 더 모으기 위해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도 결성했다. 이렇게 해서 지난 100일간 연인원 870명이 동참했고 총 740킬로미터를 걸었다.속초 -서울을 두 번 왕복하는 정도 거리다. 주부도 있고 직장인도 있고 은퇴한 시민도 있다.애들 학교 보내고 설거지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나서는 주부도 있다.유난히 장마가 길었던 올 여름 비를 맞으면서도 걸었다. 날씨에 관계없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랑호를 한바퀴 돌면서 영랑호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려고 했다.천혜의 시민휴식처인 영랑호를 손대서는 안된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모임을 이끄는 이열호 회장은 “하루 하루 출근 하듯이 100일 걷다 보니 운동화 뒷축이 다 닳아서 새로 하나 사야겠다.”고 웃는다.시민 윤혜경씨는 “영랑호를 죽이는 다리.데크 설치작업이 철회될 때 까지 영랑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속 걸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과 환경단체는 영랑호 걷기 말고도 속초시청 앞에서 매일 1인 시위와 주중에 시내 곳곳에서 동시다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랑호 개발 반대 시민서명 8천여명을 받아서 속...
2020-12-02
청초호에 찾아온 손님 환경연합, 검둥오리사촌 암컷·흰날개해오라기 관찰 등록날짜 [ 2020년11월23일 15시18분 ] 속초 청초호에서 최근 검둥오리사촌(Velvet Scoter) 암컷과 나그네새 흰날개해오라기가 관찰됐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청초호에서 거의 10여 년 만에 검둥오리사촌이 관찰됐다. 검둥오리사촌은 기러기목 오리과 잠수성오리류에 속하며 크기가 55cm인 겨울 철새이다. 수컷은 온몸이 검은빛이고 날개 끝이 흰색, 부리가 누런빛이다. 암컷은 온몸이 어두운 갈색으로 부리가 검은빛이고 부리 기부와 눈 뒤에 회색의 둥근 반점이 있다. 환경연합은 “검둥오리사촌은 보통 무리를 이루어 생활을 하는데 지난 10월초부터 홀로 관찰돼 계속 청초호에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 지난 9일에는 청초호 모래톱에서 나그네새인 흰날개해오라기가 관찰됐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청초호에서 흰날개해오라기가 이따금 보이고 있다. ...
2020-11-24
속초시 영랑호 수상데크 설치 논란 속초시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 시민단체 "시민 7435명이 반대서명" <2020-11-24 11:47:38 게재> 속초의 시인 고 이성선 선생은 "속초가 속초일 수 있는 것은 청초와 영랑, 두 개의 맑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노래했다. 청초호와 영랑호는 동해안 특유의 석호(潟湖 바다자리호수)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 속초 영랑호 보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속초시가 영랑호 중간을 남북으로 잇는 폭 2.4m, 길이 400m의 부교(뜬다리)를 설치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40억원(특교세 10억원, 도비 19억5000만원, 시비 10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은 △부교 2개 △물가탐방로 데크 △야외체험학습장 △수중광장(부교1 가운데 설치. 지름 30m 규모) △범바위와 영랑호 일대 야간조명(수목투광, 지붕투광...
https://news.v.daum.net/v/20200728180626643 속초 영랑호 개발 '뜨거운 감자'..릴레이 1인 시위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반대 시민들 "영랑호 지키려면 뭐라도 해야죠" 1인 시위 외에 반대 현수막 게재..항의 뜻 밝혀 환경파괴에 경관훼손 vs 관광자원 도움돼 '대립' 속초시 "범위 확대해 주민들 이야기 수렴하겠다" 28일 속초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송모(57)씨. (사진=유선희 기자) 강원 속초시가 자연호수 석호인 영랑호를 개발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가운데 해당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인 시위을 진행하며 직접 행동에 나서고 있다. 속초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반대·우려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 반대 시민들 "영랑호 지키려면 뭐라도 해야죠" 요즘 속초시청 출근길에는 정문 앞을 지키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이다. 시민단체 소속도 아닌 일반 개인들은 지난 13일부터 2주 넘게 속초시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나...
2020-09-17
https://news.v.daum.net/v/20200804134959899 영랑호 개발 놓고 속초시-환경단체 갈등 고조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안 대표적 석호 가운데 하나인 속초 영랑호 개발을 놓고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1인 시위와 영랑호 걷기, 현수막 걸기 등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자 속초시가 동사무소를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속초 영랑호 생태관찰 데크 [속초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속초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관련,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8개 동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환경단체 등이 왜곡된 내용의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는 데다 지난달 14일 열린 영랑호 생태탐방로 실시설계 중간용역보고회 당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요청이 있어 순회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영랑호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고 많은 시민이 공감할 ...
http://www.goseongnews.co.kr/%ec%98%81%eb%9e%91%ed%98%b8-%ea%b0%9c%eb%b0%9c-%ea%b3%84%ed%9a%8d-%eb%b0%98%eb%8c%80-%ec%8b%9c%eb%af%bc%eb%93%a4%ec%9d%b4-%eb%82%98%ec%84%b0%eb%8b%a4/ 영랑호 개발 계획 반대 시민들이 나섰다 작성자 고성투데이 - 2020년 8월 6일 0 502 영랑호에 인공부교를 설치하는등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결집되고 있다.시민들은 자연석호로 된 휴식처인 영랑호에 구조물을 쌓는 일은 호수를 망치는 일이라면서 자발적으로 항의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회원들은 매일 오전 10시 영랑호 입구 정자앞에서 모여 영랑호 한바퀴 걷기를 실행하고 있다.이들은 가슴에 ‘영랑호 개발 반대’라는 천을 달고 지난달 30일부터 걷고 있는데 6일 우중에도 10여명이 함께 걷고 있다. 모임 참가자는 “매일 영랑호를 걷는데 새와 탁트인 호수를 보러 나오는 것이지 구조물을 보려고 나오는 건 아니다.속초시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계획을 철회할 때 까지 걸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 자비를 들여 반대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거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영랑호 개발반대‘,’자연 그대로 놔둬라‘,’개발계획 철회하라‘등 다양한 내용들로 영랑호 개발 반대를 지지하고 있다. 속초환경운동연합 김안나 사무국장은 “시청 앞에서 진행되는 1인 시위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인선기자
http://m.g1tv.co.kr/view_bbs.php?type=NowNews&nth=0&viewNum=230808&page=1 [앵커] 속초에는 자연 석호가 두 개나 있습니다. 바로 영랑호와 청초호인데요. 최근 속초시가 영랑호를 관통하는 부교 설치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영랑호가 지역사회 개발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시청 앞, 큼지막한 피켓이 눈에 띕니다. 속초의 자연 석호인 영랑호 개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인 시위에 나선 겁니다. 지역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벌써 한 달 넘게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 있는 이 상태로 잘 유지 보존만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거기(영랑호)에 뭔가를 시민 혈세를 40억 원이나 투자해서 한다는 거는 말도 안 된다."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의 핵심은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부교입니다.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400m 길이의 부교를 놓고, 호수변에는 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동해와 설악산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영랑호 부교를 지역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낙후된 속초 북부권을 되살리기 위해 영랑호 개발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영랑호는 남부권의 청초호와 달리 있는 그대로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속초시는 뒤늦게 반발 여론을 의식해, 지역을 돌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전시행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서 얘기한다고 이게 고쳐지겠습니까.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갑자기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내용도 모르는데 질문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속초시는 영랑호 개발에 어렵사리 불을 지핀 만큼, 내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겠...
https://news.v.daum.net/v/20200827161800387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내일 오후 속초 주요 시내서 동시다발 '피켓운동' 영랑호 개발사업 두고 여전히 첨예한 의견 '대립' 속초시 영랑호(사진=유선희 기자/자료사진) 강원 속초시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속초시 주요시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피켓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속초시 노학동 사무소, 교동삼거리, 수복탑, 공설운동장 등 모두 7곳에서 피켓을 들 예정이다. 장소 1곳당 2명씩 참여할 예정이며, 약 한 시간 동안 '영랑호 자연 그대로 지키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부터 속초시청 앞에서 계속 진행되는 1인 시위(CBS노컷뉴스 7월 8일. 속초 영랑호 개발 '뜨거운 감자'…릴레이 1인 시위)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자, 그럼에도 별다른 ...
"영랑호 그대로 보존해주세요" 속초고 학생들도 나서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02161509253 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학생들 직접 영상 제작해 '반대' 목소리 제기 "영랑호 개발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정반대" 일반 시민들 지난달 13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 속초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랑호 개발 반대' 영상(사진=SNS 공유 동영상 캡처) 강원 속초시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속초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최근 페이스북에 "전국에 몇 개 없는 귀중한 자연 석호 영랑호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파괴되어도 되는 것이냐"며 '영랑호 개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7분 6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서 학생들은 직접 반대 이유를 밝혔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인간 중심주의의 도구적 자연관이 얼마나 ...
영랑호 개발사업 반대 서명부 전달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10161513658 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시민단체와 속초시의회 간의 간담회가 열린 10일 환경·시민단체 측이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왼쪽)에게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2020.9.10 momo@yna.co.kr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시민단체와 속초시의회 간의 간담회가 열린 10일 환경·시민단체 측이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왼쪽)에게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2020.9.10 momo@yna.co.kr
속초 환경단체 "영랑호 개발 재검토해야" 건의문 전달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10182401157 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10일 속초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 "시의회는 견제 기능 상실" 맹비난 (사진=연합뉴스 제공) 강원 속초시가 추진하려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강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10일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시민단체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이날 오후 2시 속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만났다. 이들 단체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은 사업 입안과 추진 과정에서 사전 환경성 검토가 아예 이뤄지지 않았다"며 "생태탐방로 조성안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의 정식 조사에 따르면 영랑호에서는 흰꼬리수리(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천연기념물), 큰고니, 검은머리갈매기, 흰목물떼새, 새매(이상 멸종위...
https://news.v.daum.net/v/20200910203936219 [여기는 강릉] 석호 '영랑호' 개발 논란..강원도 재검토 요청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kakaotv/owner" dmcf-poster-mid="Amoy0MfNCM"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009/10/kbs/20200910203936774dsog.jpg">
"영랑호 개발 반대합니다"..고교생들이 만든 영상 '눈길'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00902090212392 URL복사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지역에서 이슈화되는 가운데 고교생들이 만든 영랑호 개발반대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랑호 개발반대 1인 시위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한 SNS에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누구보다 영랑호를 사랑하는 속초고 학생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속초시가 추진하는 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학생 10여 명의 인터뷰로 구성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7분 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매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영랑호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그만큼 편안함을 주는 환경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영랑호가 추가적인 개발로 망가지고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로 오염된다면 그동안 느껴왔던 편안함을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
http://m.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925 홈 환경뉴스 환경정보 영랑호 수면개발로 동해안 석호 파괴 위기 기사승인 2020.08.20 15:09:53 - 작게+ 크게 공유 공유하기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http://m.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925 - 30년간 환경부가 쏟아 부은 동해안 석호 보전 노력 물거품 [환경일보]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마비된 상태에서 연일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속초시민들은 영랑호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속초시민들은 지난 7월부터 매일 속초시청과 시내 곳곳에서 영랑호 지키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40억원을 들여 영랑호 수면 위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18개 동해안 석호 중에 석호 수면을 개발하는 첫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7월16일에는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호수의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위해 해양...
2020-08-20
"영랑호 개발 절대 반대"..환경단체·시민 1인 시위 이종건 입력 2020.07.13. 14:08 댓글 1개 자동요약 강원 속초시의 대표적 석호인 영랑호 개발을 놓고 시와 환경단체가 대립하는 가운데 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까지 1인 시위에 나섰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13일 오전 속초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713140838339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의 대표적 석호인 영랑호 개발을 놓고 시와 환경단체가 대립하는 가운데 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까지 1인 시위에 나섰다. 영랑호 개발반대 1인 시위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2020-07-14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172 속초 자연 생태 관광지 '영랑호' 개발 앞두고 환경단체 반발.. 1인 시위 시작 전은실 기자 승인 2020.07.13 14:31 영랑호 개발 두고 속초시, 환경단체 대립.. "영랑호를 더는 훼손해서는 안 된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시청 앞에서 1인 시위 시작 속초시청, 영랑호 다리, 호수 주변 데크 설치.. 올해 9월 착공 예정 "환경 훼손은 없다" 주장 속초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 '영랑호' 풍경 / 사진출처= 속초시청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강원 속초시의 대표적 석호인 영랑호 개발을 놓고 시와 환경단체가 대립하는 가운데 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까지 1인 시위에 나섰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13일 오전 속초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1인 시위를 무기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영랑호에 다리와 데크를 설치하겠다는 시의 계획에 시장 면담,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천혜 자원인 호수를 망가뜨리는 인위적인 시설물 설치로 경관과 호수를 오염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낸 바 있지만 시는 북부권 활성화와 다수의 시민이 원한다고 주장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랑호를 더는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들과 함께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호수 주변 데크 설치 중단을 요청하는 행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랑호 개발반대 1인 시위, 사진제공=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1인 시위의 대상이 된 사업은 속초시가 40여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1321 속초 영랑호 개발 놓고 찬반논란 심화 2020.07.14 환경단체 “시설물 설치 중단 요구” 1인 시위·온라인 반대 서명 시, 북부권 활성화 계획 추진 ▲ 영랑호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 회원이 13일 속초시청 앞에서 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1인 피켓팅을 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박주석 기자]속초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영랑호 개발에 대한 찬반논란이 심화됐다.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이하 환경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13일부터 속초시청 앞에서 ‘영랑호 다리 싫어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천혜자원인 호수를 망가뜨리는 인위적인 시설물로 오염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미 여러 차례 의견을 냈지만 시는 북부권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영랑호로 불러들여야 한다며 설치사업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시는 북부권 발전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에 맞춰 지난해부터 영랑호 일원에 생태탐방로(부교) 2개와 수변데크,야외학습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9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이에따라 환경연합은 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우리가 영랑호에서 만난 시민들과 여행객들은 개발을 반대하는 분들이 더 많았다”며 “지속적으로 영랑호를 가르는 다리,데크 설치의 중단을 요청하는 행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영랑호생...
https://news.v.daum.net/v/20200714113601558 '영랑호 부교 설치 반대' 환경단체·시민 반대 투쟁 나서 박수혁 입력 2020.07.14. 11:36 자동요약 동해안 대표 석호인 영랑호에 속초시가 탐방로를 조성하려 하자 지역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꾸린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사업을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1인 시위 등 투쟁에 돌입한 것은 속초시가 영랑호에 탐방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 속초시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제공 동해안 대표 석호인 영랑호에 속초시가 탐방로를 조성하려 하자 지역 환경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꾸린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사업을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천혜자원인 호수를 망가뜨리는 인위적인 시설물로 경관과 호수를 오염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속초시에 여러 차례 전달했다. 그런데도 속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영랑호로 불러들여야 한다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랑호에서 만난 시민과 여행객들은 ‘더는 훼손해선 안 된다’며 ‘뭐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영랑호를 개발 광풍에서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속초시에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1인 시위 등 투쟁에 돌입한 것은 속초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