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8 G1뉴스 - 속초 영랑호수윗길 부교 '철거' 가닥

관리자
발행일 2024-05-14 조회수 7


https://youtu.be/7usdTYemeB8?si=5MKj-5ITuoqSAzpn










속초시가 존치 여부를 놓고 수년째 논란을 빚고 있는 영랑호수 윗길 부교를 철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민 합의와 철거 비용 등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해 시기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속초시가 새로운 관광자원의 하나로 영랑호수 길에 조성한 400m 길이의 부교


당시 환경 단체는 부교가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위법하게 설치됐다  시를 상대로 주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지난 3월 부교가


장기적으로 호수 생태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는 호수에 서식하는


일부 어류의 경우 부유의 영향으로 성장 속도 등에서 차이가 나고 모래와 조류 서식지 이동 등으로 생태의


변화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재판부는 1년간 진행된 조사 결과인만큼 보고서만으로 철거 여부를


결정 내리기 어렵다며 일단 속초시와 환경 단체에 협의를 제안했지만 불발됐습니다.  시는 시설 보수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시 철거하자는 입장이지만 환경 단체는 하루라도 빨리 없애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지금 철거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문제가 아니에요.  중요한 거거든요 최소한 어 올해 겨울 철새


오기 전에 9월 전까지는 했으면


좋겠다 민선 7기 때 부교를 설치했던


신은 시기와 방법을 놓고 신중한


모습입니다이 부분에 대해서 고랑 조금


논의를 해봐야 되고요이 논의 가정에는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또 어떤


그런 입장도 반영이 돼야 된다 부교


조성을 위해 투입된 예산은 모두


26억원


철거해도 이해 못지않은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행정력과 혈세 낭비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지원뉴스 김도훈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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